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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라이프를 위한 넓은 지식

강아지 목욕시키기

by 반모남 2023. 6. 2.

어린 강아지를 입양했다면 처음에는 강아지에게 필요한 각종 예방접종을 다 마치긴 전까지는 목욕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접종을 다 마친 후에도 수의사에게 물어보고 지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지시에 따르도록 해야 합니다.

강아지는 한달에 한두 번 정도 목욕을 시키면 털이 깨끗하게 정리되며, 냄새가 많이 사라집니다. 

※혹시라도 너무 자주 목욕을 시키게 된다면 피부가 거칠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강아지를 목욕 시킬때에는 다음과 같은 준비물이 필요합니다.

 

○ 빗- 목욕 전 후 로 빗질을 해야 합니다.

○ 반려견 샴푸- 비듬 제거용, 진드기 제거용, 또는 털, 피부 케어용 각 종류별 샴푸가 있습니다.

○ 큰 대야나 욕조

○ 수건, 브러시, 드라이어

 

 

강아지를 목욕시킬 때에는 두려움을 주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처음부터 머리에 샴푸와 온수를 뿌리면 공포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잘못하면 목욕을 싫어하게 되므로 대야나 욕조에 온수를 넣고 강아지를 가만히 안아서 발끝부터 담급니다. 익숙해지게 되면 조용히 머리부터 가슴에 걸쳐 온수를 뿌려주면 됩니다. 

 

목욕은 개의 체온을 쉽게 떨어뜨리기 때문에 되도록이면 따뜻한 날에 목욕을 시킵니다. 그리고 수건으로 물기를 충분히 제거해 주고 드라이어로 바짝 말려주면 됩니다. 그때 털의 뿌리 부분까지 확실히 빗질을 해 주고 말리도록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