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기른다면? 영리한 개 알아보는 법

 

개 기르는 것에 만장일치!

 

 

강아지를 제대로 선택하는 법을 알아보기 앞서 가장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이는 바로 온 가족이 강아지를 기르는 것에 만장일치를 해야 한다는 것이죠. 간혹 가다 다른 영상을 보면

부모님 몰래 강아지 데려가기 이런 콘텐츠가 있는데, 몰래 데려가기에 앞서 만장일치를 해야 하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그리고는 어떤 목적으로 개를 키울 것인지, 또 가정에서 개를 기르는 것이 가능한 환경인지, 개가 짖는 소리에 이웃들이

피해를 입지는 않는지 여러가지를 고려해야 합니다. 만약 가족 중 한 명이라도 강아지를 싫어한다면 의견을 무시하고 길러 버릴 시 꼭 트러블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 주세요.

개를 기르는 목적에는 가족의 일원으로서 기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족의 구성원이 되면 자연스레 아이들과 정서를 주고받으며 커뮤니케이션으로 교육의 일환이 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집을 자주 비우는 경우가 있어 경비견으로 키우거나, 수렵을 할 경우에는 목적에 맞는 견종을 선택해야 합니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목적이 있는데 그에 맞는 견종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다음으로는 가정환경을 고려해서 어울리는 개를 선택해야 합니다.

 

 

건강한 강아지 선택하는 법

 

 

처음 개를 키우는 경우라면 역시 어렸을 때부터 키우는 것이 개에 대한 애정이 늘어가므로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어미개가 수유를 끝내는 2개월에서 3개월 된 강아지가 가장 좋으며, 유기견을 분양받거나

인터넷 커뮤니티로 무료로 받을 수도 있으니 다양한 곳을 알아보고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혈통이 없는 개는 기르기 쉽다고 알려져 있으며 주인이 귀찮아하지 않고 자식처럼 기른다면

강아지는 나중에도 사람에게 적응을 잘합니다. 

수의학이 발달해서 순수 혈종이나 잡종도 건강관리에는 차이가 없습니다. 만약 순수 혈종의 강아지를 얻는다면

3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반려견 가게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해당 강아지 커뮤니티나 아는 사람으로부터 분양을 받을 수 있고, 마지막으로 정확한 지식을 가진

번식 전문 브리더를 통해 분양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한두 번 번식시키고 전문가라고 칭하는 젊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 때문에 신용할수 있는지, 사후관리는 어떻게 되는지 꼭 알아보고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동물판매업 등록번호가 없이 분양하는 경우는 불법이므로

꼭 정확히 알아보고 결정을 해주세요.

만약 분양 샾에서 받는다면 가까운 가게를 추천드리며, 과대광고를 하거나 한 우리에서 여러 마리를 집어넣거나

냄새가 나는 가게는 꼭 피하시길 바랍니다.

 

강아지를 선택하는 포인트를 잠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건강한 강아지는 안아보면 무겁습니다. 그리고 눈빛이 반짝반짝 빛나며, 귀가 깨끗하고 불쾌한 냄새가 없어야 합니다.

항문이 깨끗하며 입안이 핑크색을 하며 코는 차갑고 젖어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몸을 건드려도 아파하지 않으며,

부르면 바로 다가오는 강아지는 호기심까지 있으니 더욱 좋습니다. 혹시라도 청각에 문제가 있을 수도 있으니

손뼉을 쳐서 소리 나는 쪽으로 돌아보는지 확인을 해보세요.

 

이외에도 암컷이나 수컷이냐로 결정하는데 문제가 있을 수도 있습니다.

일반 적으로 암컷이 수컷보다 얌전하기 때문에 아이나 노인이 있는 가정이라면 암컷이 좋겠습니다.

또 강아지를 번식시킬 생각이 없다면 중성화 수술을 상담하도록 해주세요. 중성화를 하게 되면 성견이 되고 나서도

질병이 없이 오래 살게 된답니다.

 

 

혈통증서가 있는 강아지

 

 

혈통증서가 있는 개는 순수 혈종이라는 것을 증명하는 것입니다.

혈통증서는 개의 교배 시 필요한 서류입니다. 그 내용은 발행하는 단체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대략적으로 이름, 종류, 생년월일, 성별 등등이 들어가게 됩니다.

 

믹스견과는 달리 순수 혈종은 같은 종류끼리 번식을 하기 때문에 다른 개의 혈통이 들어가서는 안됩니다.

순수 혈종의 개는 여러 견종들 중에서 뛰어나다고 하지만 기르는 방법에 따라서 보통 개가 되기도 합니다.

처음으로 개를 키운다면 순수혈종의 개를 키우고 싶어 하는데 어떤 개라도 주인이 애정을 갖고 키운다면

우수하고 영리한 개가 되니까 전문가로 대회에 나가는 게 아니라면 너무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