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리한 강아지 사료의 역사
사료는 1860년경 영국에서 비스킷 형태로 만들어졌습니다. 그 후 미국에서 연구, 개발되어 본격적으로 상품으로 생산하게 되었죠. 이처럼 현재 반려견을 기르고 있는 가정에서는 거의 사료가 주류를 점령하고 있습니다.
사료에는 드라이 타입, 세미 모이스쳐 타입, 웨트 타입 등이 있는데 개의 성장에 맞춰 이용하면 좋습니다.
사료에는 개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균형있게 배분하였고 맛과 모양도 변화를 주어 이유식, 소형견, 성견용, 간식용 등등
종류도 다양 합니다.
조리하는 방법도 쉬워서 간단하게 줄 수 있기 때문에 번거로운 강아지 식사에서 확실히 해방 되게 되었습니다. 개는 사료를 물리는 일 없이 즐겁게 먹을 수 있게 된 것입니다.
반려견 사료의 사용법
강아지 성장기용은 생후 4~5주 무렵의 이유기에 있는 강아지에게 따뜻한 물에 부드럽게 불린 다음에 줍니다.
이유가 시작되어 12개월 무렵까지 어린 강아지용 사료입니다.
이 시기에는 강아지가 폭풍성장 하기 때문에 성견의 영양소 필요량보다 2배 이상 필요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성장기 전용 사료를 줘야 하며 이때 섭취한 사료의 질이 그 강아지의 일생을 좌우하게 됩니다.
성견 건강유지용은 성견이 주된 대상으로 폭넓게 사용됩니다. 건강과 체중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시켜 주는데 필요하며,
영양소가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어서 성견에게 좋습니다.
애견 대회에 나가거나 임신, 수유 중인 개도 고 반백 고칼로리를 필요로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열량 고단백 사료를 줘야 하며 체력을 필요로 하는 개에게 맞는 제품입니다.
집에서 키우는 개에게는 영양과다가 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사용하지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노견용 사료가 있습니다. 섬유질이 많고 칼로리가 낮으며, 영양분이 균형 있게 배합되어 있고 소화흡수가 빠른 사료입니다. 이 외에도 용도별 사료가 있으므로 필요에 맞게 사용하면 됩니다. 신선한 물을 첨가해서 주는 것을 잊지 않도록 합니다.
생후 3개월이 이후에는?
생후 3개월이 지난 강아지의 경우에는 1회의 식사 분량을 강아지의 크기와 종류를 고려해서 급여해 줍니다.
식사의 양은 이렇다 할 변화는 없지만 성장기에는 1일 1kg에 대해 200kcal 정도가 필요합니다. 성장기용 사료는 소화가 쉽고 균형 잡힌 고열량식으로 주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를 주는 횟수
초소형견부터 초대형견까지 몸의 크기는 제각각입니다. 따라서 강아지의 식사량은 개의 발육상태나 크기에 따라 변합니다. 1회 식사량은 그 개의 머리 크기라는 말이 있었는데 요즘은 사료에 고열량 고단백이 함유되어 있어서 그렇게 까지 줄 필요는 없습니다. 어린 강아지의 경우에는 소화기능이 제대로 발달하지 않았기 때문에 3개월 정도까지 1일 4회 정도로 조금씩 주고 먹는 모습을 관찰합니다.
1회 분량이 많으면 좋아하는 것만 먹거나 남길 수 있습니다. 또 너무 많이 먹게 되면 소화불량이 될 수도 있습니다. 식사량이 많다고 생각된다면 1회 식사분량을 줄여서 급여해 주세요. 다 먹었는데 식기를 핥거나 빙빙 도는 경우에는 1회 분량을 건드리지 말고 식사 횟수를 1회 더 늘려주도록 해주세요. 갑자기 많은 양을 먹게 된다면 소화불량이 올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보통 강아지의 경우 생후 2개월 정도면 이유기가 끝납니다. 만약 어미개와 함께 있는 경우라면 이유기가 끝났어도 소화기는 발달하지 않은 상태입니다. 그런 경우에는 강아지용 분유를 따뜻한 물에 타서 사료와 함께 불려서 급여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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