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아지를 처음 집으로 데리고 왔을 때!
너무너무 귀여워서 만지고 싶고 안아주고 싶겠지만 그러면 안 됩니다.
강아지를 처음 집에 데리고 왔을 때는 시끄러운 소란을 피우지 말고 먼저 물을 줍니다.
그리고 집안 한 구석정도에 조용하게 잠들기 쉬운 장소에 수건이나 모포, 방석 등으로 따뜻하게 꾸민 침상을 놓고
그곳에서 재우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일어나면 곧바로 소변을 보게 합니다.
사전에 미리 정해둔 장소에 배변패드나 밖으로 데리고 나가서 소변을 보게 합니다.
말을 걸 때에는 큰 소리로 하지 말고 조용하고 부드럽게 이야기해 주어야 합니다. 강아지가 꼬리를 흔들기 시작했다면
이제 안정되었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처음 데리고 올 때에는 만약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아이가 없을 때를 선택하도록 합니다.
강아지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을 할 때에는 2~3일 정도 소요됩니다. 그때는 그다지 간섭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지나치게 신경을 쓰게 된다면 오히려 스트레스의 원인이 되어 시끄러운 개가 될 수도 있습니다.
강아지의 식사에 대하여
강아지를 입양해 온다면 그전에 있던 곳에서 어떻게 식사를 했는지 그 내용을 반드시 확인해 주세요. 그리고 그 식사 내용과 같은 것을 주면 됩니다. 혹시 모르는 경우는 반려견 용 사료를 약간만 줘서 소화불량이나 설사를 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식사는 아침, 점심, 저녁 정확하게 3번 시간을 지켜서 주도록 해주세요.
익숙해지면 집에서 줄 수 있는 범위 내에서 조금씩 변화시켜 가면서 새로운 환경에서의 적응을 도와주도록 합니다.
강아지에게 있어서 생 후 2개월~7개월 사이는 성장기이므로 균형이 잡히고 고열량 식사를 주어야 해요.
※지방이 많은 고기, 향신료, 양파, 찬 우유, 생선가시, 닭 뼈, 과자류 등등 은 소화불량이나 설사 또는 치명적일 수 있기 때문에 절대 급여하지 않도록 합니다.
동물성 단백질
개는 원래 육식동물이기 때문에 동물성 단백질 중심으로 주어야 합니다. 발육기의 개의 경우에는 1kg당 1일에 8g~9g의 단백질을 필요로 합니다. 필요한 단백질의 양을 사료에서 골고루 취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어린 강아지에게 필요한 1일 열량은 체중 1kg당 280kcal입니다. 성견이 되면 1kg당 140kcal로 줄어듭니다.
필요한 열량을 3대 영양소에서 얻기 위해 동물성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로 균형이 잡힌 식사를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사료로 대체할 수 있으며 가장 좋은 방법은 사료를 섞어서 필요영양소를 맞춰주는 것입니다.
강아지의 이름을 정한다!
강아지를 부를 때는 이름을 빨리 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가족 내에서 일정한 이름으로 개를 부르도록 해야 합니다. 이름을 정하고 그 이름을 부르는 것이 예의범절의 아주 중요한 첫걸음입니다. 그리고 간식을 통하여 기본을 익히도록 해나갑니다. 예를 들어서 강아지 식기를 콩콩 두드리면서 이름을 부르고 부드러운 목소리와 함께 쓰다듬어 줍니다. 그 후에는 식기만 두드리면서 이리 와, 이리와 명령어를 입히는 겁니다. 어린 강아지는 기억력이 좋지 않기 때문에 한 가지로 통일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강아지는 생후 1개월 정도에 기생충 검사는 받았는지 확인해야 하며 입양 후 1주일 정도가 되었을 때 새로운 환경에 적응이 됐다면 가까운 수의사에게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합니다.
어린 강아지들은 면역력이 매우 낮으므로 다 자랄 때까지 접종이라던지 충분한 관리를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병원에 주치의를 정해주고 조금이라도 이상이 있으면 진찰을 받아 조언을 구하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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