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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라이프를 위한 넓은 지식

침대, 소파에 사람이 올라가면 물려고 하는 개 교정법

by 반모남 2023. 6. 12.

일반적으로 침대나 소파에서 오랫동안 생활을 하던 개들은 그곳이 자기 영역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습니다. 그런 경우 자기만의 공간에 타인이나 다른 개가 오는 것을 싫어해서 위협 행동을 하게 됩니다.

침대 위에 좋아하는 특정인이 있고 강아지와 같이 있는 경우 다른 사람이나 강아지나 옆에 오지 못하도록 입질을 하는 행동을 하거나 심하면 짖고 달려들기도 합니다. 이것은 강아지가 그 공간에서 사람보다 자신이 서열이 높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위의 문제 행동의 원인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침대나 소파에서 개를 끌어안고 있는 등의 행동을 하는 주인의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대게 이런 경우는 주인이 소파나 침대 위에서 개를 데리고 있을 겁니다. 먼저 주인의 문제 행동부터 고쳐야 합니다.

항상 무릎에 개를 올려 놓고 있거나 사람과 대화를 나눌 때 항상 개를 옆에 두게 되면 개는 주인의 보호본능이 강하게 형성이 되곤 합니다.

그래서 자기가 먼저 차지한 침대에서 자신을 내려놓으려 하면 입질을 하거나 달려들기도 하는 겁니다.

잠을 같이 자는 버릇은 강아지에게 공격성을 키우거나 분리불안의 원인을 제공하는 빌미입니다. 간혹 잠자는 동안에 움직이다 강아지를 건드리면 반사 행동으로 공격적으로 바뀌게 되기도 합니다.

 

만약 문제가있는 강아지들은 다음과 같이 행동을 합니다.

1. 침대에 먼저 올라가고 짖거나 으르렁 거린다.

2. 좋아하는 사람은 허용은 하되 다른 사람은 곁에 오지 못하게 한다.

3. 누워 있을때 움직이려 하거나 이불을 잡으면 으르렁 거린다.

4. 자다가 다른 사람이 들어오면 공격적 행동을 한다.

5. 침대에서 아래로 내리려 하면 물려고 하거나 누가 주인인지 구분이 안된다.

 

위와 같은 문제행동은 교정이 필요한데 바로 알려드리겠습니다.

사람과 함께 잔다고 하여 모든 개가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문제 행동을 한다면 강하게 야단을 치며 거실로 쫓아 버려야 합니다.

다시 문안으로 들어오면 강하게 "안돼" 명령을 하며 밖으로 내보내고 어떠한 경우라도 침대 위로 못 올라가게 해야 합니다.

또는 침대 위에서 강하게 밀어내는 것도 좋다. 안돼, 저리가 명령을 해주며 강아지가 다시 눈치를 보며 올라오려 한다면 계속 반복하며 침대에 올라오게 하지 못하게 합니다.

 

두번째 방법은 좋아하는 사람과 있을 때 다른 사람이 못 들어오게 짖는 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배신을 하며 충격을 주는 방법이다. 먼저 침대에 개와 함께 있고 다른 사람이 옆으로 다가오게 해 주세요. 개가 입질을 하거나 으르렁 거리면 좋아하는 사람이 일어서서 강하게 "안돼"라고 하며 통제를 합니다. 이렇게 반복하면 개는 주인이 나무라는 것에 의아해하며 의기소침해집니다. 마음의 상처는 놀이나 보상으로 풀어주면 금방 풀리므로 문제 행동을 적극적으로 교정해 주세요.

 

개와 함께 있는데 누가 들어왔을 때 강아지가 짖으면 그 대상이 가족이라 하더라도 그런 상황을 즐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래서는 안되며, 그런 반응을 보일 때마다 올바르게 제재해야 교정이 가능합니다.